기사입력 2008.05.16 09:43 / 기사수정 2008.05.16 09:43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산소탱크' 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의 숨은 주역인 리오 퍼드낸드와 오는 2013년 6월까지 총 5년간의 계약기간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오 퍼드낸드는 지난 2002년 7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역대 수비수 이적료는 최고액인 3천만파운드를 받고 맨유에 입단 수비수로써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는 등 좋은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이날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한 퍼디낸드는 "맨유는 환상적인 클럽으로 새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으며,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또한 "퍼디낸드는 우리의 수비에서 핵심"이라면서 "자신의 역할에 한층 더 익숙해졌다"고 퍼디낸드를 평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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