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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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슬리피, '주먹쥐고 뱃고동' 합류…예능 대세 굳힐까

기사입력 2017.03.20 18:04 / 기사수정 2017.03.20 18: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슬리피가 '주먹쥐고 뱃고동'에 합류한다 

2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슬리피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을 확정짓고, 21일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 경수진, 김영광, 차은우 등의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로 떠난다.

래퍼 슬리피는 지난 2015년 MBC '진짜 사나이' 출연 후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SBS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예능감을 과시한 슬리피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하는 슬리피가 어류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의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손암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와 섬 곳곳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기록하며 현대판 신(新) 자산어보를 만들어나가는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지난 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후, 파일럿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4월 중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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