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배우 정소민이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 개봉을 앞두고, 정소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정소민은 극 중 ‘원도연’ 역할을 맡아 아빠 ‘원상태’ 역의 윤제문과 몸이 뒤바뀌는 설정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47세 아저씨를 연기하며 성별과 나이를 초월한 연기를 선보일 정소민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정소민은 보이시한 면과 여배우다운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양복을 연상하게 하는 매니시한 의상을 입고 살짝 인상을 찌푸린 모습과 화려한 슬립을 입고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공개를 통해 영화 '아빠는 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정소민은 윤제문을 비롯,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최강 코믹 군단과 함께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투척할 예정이다. 정소민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는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소민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전국 개봉한다.
스타일엑스 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에스콰이어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