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가 결별 후 다시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19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최근 SNS를 시작으로, 서로 문자까지 주고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문자에는 성적인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점점 두 사람의 사이가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크리스 브라운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9일 리한나를 팔로우하기 시작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차 안에서 리한나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해 집행유예 5년과 사회 봉사활동 6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후 2013년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을 용서했고 재결합했지만 끝내 남남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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