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측이 포상휴가와 관련, 정해진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 시청률 9.60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최고시청률인 '무자식 상팔자'의 9.230%를 뛰어넘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어마어마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과 게임회사 CEO 안민혁(박형식),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인국두(지수) 세 사람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도봉순과 안민혁의 로맨스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작품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그러나 포상휴가를 확정하기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16부작으로 예정된 '힘쎈여자 도봉순'이 이제야 반환점을 돌았다는 점, 여전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이라는 점 등으로 "포상휴가에 대해서 정해진 게 없다"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사상 유례 없는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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