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이현우와 함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주연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첫 OST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부른 OST Part 1 ‘여우야’를 20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여우야’는 1995년 발표된 더 클래식 2집 수록곡으로 더클래식의 대표 인기곡 중 하나이며, 극 중 윤소림(조이 분)이 활동하는 밴드의 오디션 곡으로도 나와 드라마 내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조이가 부른 '여우야’는 원곡의 펑키한 느낌을 살리면서, 일렉트릭 피아노와 일렉 드럼, 기타, 브라스, 신스 등 다양한 악기로 편곡하여, 밝고 상큼한 봄기운을 가득 담았다.
조이의 비타민 보이스와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탄생된 이번 곡은 원곡의 상큼함에 첫사랑의 설렘과 소녀적 감성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우야’는 tvN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또 오해영’, ‘디어 마이 프렌즈’, OCN ‘보이스’ 등 인기 드라마 OST 작, 편곡을 해 온 이상훈 음악감독과 최혜성 작곡가의 작곡팀 Souleum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의 청량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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