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3.2%P 상승한 수치임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이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의 집에서 함꼐 지내게 된 유지나(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는 별채에 들어와 살라는 성경자(정혜선)의 말에 거절했지만, 모욕적인 언행에 자신에게 불까지 뿌리는 성경자의 행동에 박성환의 집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이어 유지나는 박성환의 만류에도 "얼마나 대단한 집안인지 한 번 들어가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성환의 집에 입성한 첫날부터 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 유지나는 박성환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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