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는 형님'이 5% 돌파를 자축했다.
18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5%를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아는 형님'은 지난 김희선 편이 5%를 돌파하며 5% 고지를 넘어섰다. 민경훈은 즉각 이별송을 부르며 김영철을 보낼 준비를 했다. 김영철은 이영자를 성대모사하며 슬퍼했다.
강호동은 "5% 달성한 건 기쁜 일인데 과거를 알아야 미래로 나갈 수가 있다"며 이수근에게 질문했다. 이수근은 "5%의 비결 강한 중심력에 흐트러지지 않는 기둥 김희철이 있다"고 주장했고, 김희철은 "강호동이 있어 '아는 형님'이 만들어졌다. 형은 대들보가 아니라 토지"라고 설명했다.
민경훈은 "강호동이 있어 시작했지만 이야기를 하며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이 있는데 제작진이 잘 메꿔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제작진에 감동을 선사했다. 서장훈은 그런 민경훈의 멘트에 "민경훈이 이제 비즈니스를 한다"로 혀를 내둘렀다.
사실 해당 녹화는 실제 5% 달성 가능 여부를 알지 못하고 미리 찍어뒀던 방송분으로 김영철의 하차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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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