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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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전광렬의 애틋한 고백 거절

기사입력 2017.03.18 21: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전광렬의 고백을 거절했다.

18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5회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을 부른 유지나(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은 유지나가 자신을 불러낸 이유를 궁금해했다. 유지나는 "지난 번에 울고 짜는 모습 잊어달라고"라며 "일방적으로 무시할까 하다가 나오시라고 했다"라면서 고백을 거절하려 했다.  

이에 박성환은 "상처 줄 사람이 필요하다며"라면서 자신이 그 역할에 딱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지나는 "미안하지만 나한테 애정이 없는 사람한테 상처 못 준다"라며 "갖고 싶단 마음과 사랑한단 마음이 다르다는 것쯤은 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성환은 "왜 내 마음을 모르나"라고 반박했지만, 유지나는 "여기까지가 좋다"라고 선을 그었다. 박성환은 "유지나란 여자랑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라며 "속는 셈 치고 날 믿어봐주면 안 되겠나?"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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