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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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집에 방문한 여자 손님, 시청률 14%로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7.03.18 11: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토니안의 집에서 무사히 저녁식사를 마친 여의사가 어머님들께 극찬을 받으며 ‘착한 여의사’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시청률 10.7%(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기준 12.3%)를 나타냈고, 2049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토니안이 여의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이날 토니의 초대로 수컷하우스에 입성한 여의사는, 동생들의 도움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깔끔한 토니안의 집안 곳곳을 구경했다. 이어 김재덕은 가장 자신 있는 요리인 소고기 스테이크를 시작했지만, 구석구석 실수들이 터져나왔다. 덜 익힌 스테이크를 내갔다가 피가 보이자 다시 가져오는 등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저녁을 준비했다. 드디어 4인용 테이블에서 3대 1의 면접대형을 갖추고 저녁식사가 시작됐다. 남자 3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스테이크를 맛 본 여의사는 “맛있다.”며 칭찬을 했고, 그제서야 남자들도 안심했다. 이 장면이 최고 14.0%(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아들의 화면을 끝까지 지켜본 토니안의 어머니는 아들의 실수와 어설픈 행동들로 표정이 좋지 않았지만, 다른 어머니들은 스테이크를 먹으며 ‘맛있다’고 답한 여의사를 향해서 칭찬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성격이 좋다. 성격이 좋게 보인다. 참 착하다. 맘에 든다. 둘이 잘 어울린다. 동물도 좋아한다.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시종일관 다정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인 여의사를 칭찬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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