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7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834%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지난 방송분(8.692%)보다 1.858%P 하락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첫 방송 이후 4회 만에 8%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JTBC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보유하고 있는 '무자식 상팔자'의 기록을 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모여있는 상황. 하지만 시청률이 급락하면서 9% 돌파는 잠시 미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국두(지수 분)가 도봉순(박보영)의 괴력을 알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인국두는 김광복(김원해)이 도봉순에게 위협을 가하자 김광복을 제압했는데, 도봉순이 인국두를 밀어내고 인국두가 도봉순의 힘을 느끼면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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