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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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누구와도 친구가 되는 '헨리매직'

기사입력 2017.03.18 00: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헨리가 스키장에서도 엄청난 친화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떠나가는 겨울을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스키장으로 이동했다. 헨리는 셔틀버스 운전기사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마치 친형제라도 되는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갔다. 헨리표 마성의 친화력은 스키장에서 폭발했다.

헨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먼저 인사를 건넸다. 스키장 내 식당에서 만난 어린이들과 어울리는가 하면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친화력 하나는 정말 최고였다.

헨리는 리프트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처음 본 사람에게 팔짱을 끼기까지 했다. 아예 그 사람을 친구로 만들어 보드 대결까지 펼쳤다. 일명 헨리매직이 무한발동 중이었다.
 
앞서 헨리는 혼자 스키장에 가는 것을 걱정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특유의 살갑고 붙임성 좋은 성격 덕분에 외롭지 않았다. 상대가 누구든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친구가 될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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