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토머스 새도스키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토머스 새도스키는 16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더 래이트 래이트 쇼'(The Late Late Show)에 출연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만다와 결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머스는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결혼식 주례를 봐줄 목사님과 함께 비밀리에 떠나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머스는 결혼식 당일 아만다 앞에서 "당신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고, 존경하는 여자다"는 맹세를 했다고 말했다.
또 "결혼식 날은 나에게 최고의 날이자,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약혼했고, 11월 아만다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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