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심형탁이 지금껏 밝히지 않았던 속사정을 공개한다.
심형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교양프로그램 ‘독한 일꾼들’ 녹화를 통해 자신의 기나긴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심형탁은 닭갈비 집, 카페 알바, 심지어는 원주로 가는 도로의 아스팔트 공사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또 그는 자신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예전에는 대인기피증까지 있었다고 고백하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를 공개했다고.
"연예인이 아니라면 스님을 해보고 싶다"며 "한 번 쯤 속세를 등지고 싶다"는 심형탁의 기상천외한 답에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독한 일꾼들’은 각각의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버라이어티다. 심형탁 외에 개그맨 최양락과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55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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