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이슈] '설리와 커플링 의혹' 지드래곤, SNS 비공개 전환 와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설리와 커플링 의혹에 SNS 계정을 비공개했다는 사실은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일부 매체는 지드래곤이 설리와의 커플링 의혹으로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퍼져나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은 잘못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비공개 전환 계정은 지드래곤이 론칭한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닷컴'. 이 계정은 비공개 없이 현재도 공개로 운영중이다. 그리고 지드래곤의 개인 계정인 '피스마이너스원'은 최근 비공개된 것이 아니라 계정 개설 때부터 비공개였던 것.


기사 속에서는 마치 지드래곤이 최근 설리와의 열애설을 의식해 계정을 비공개한 것으로 표현됐다. 이에 팬들은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정정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드래곤과 설리는 최근 같은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파리에서 만남을 가지고,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격되는 등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돼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설리·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