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일] 최지우, 세련미의 끝판왕…'블랙 앤 화이트'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최지우가 '블랙 앤 화이트'로 세련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지우는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버버리 17ss 런던 컬렉션 쿠튀르 케이프 전시 오프닝'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최지우는 행사에 걸맞게 버버리 브랜드의 아이템을 장착했다. 먼저 벨 슬리브의 크롭 블랙 재킷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독특한 느낌의 카라와 소매가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 하의와 신발 모두 블랙으로 착용해 통일감을 주고, 화이트 계열의 이너와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최지우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앤 화이트의 패션의 심심함을 액세서리로 탈피했다. 실버 반지와 은은한 주황색의 귀걸이가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며 이날 패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최지우는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해 배성우와 데이트를 즐기며 평소 신비주의 이미지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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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