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살림남2' 일라이가 본가를 방문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가 아내와 함께 자신의 본가가 있는 미국 워싱턴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10년만에 미국 워싱턴에 있는 본가를 아내와 함께 찾았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일라이의 부모님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그림같은 단독주택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부모님의 상의 없어 혼인신고를 먼저 했던 과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일라이의 부모님은 당시엔 당황했지만 이내 아들 부부의 사이를 인정하고 누구보다 응원해줬다고. 일라이의 아내는 "세상 사람들이 다 뭐라고 해도 넌 내 며느리라고 해주셨다"며 눈물을 보였다.
nara777@xpo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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