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예원이 자신의 민낯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방송된 KBS 2Radio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을 함께 한 배우 강예원과 한채아가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과 한채아는 '즉문즉답' 코너를 통해 같은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민낯은 내가 낫다'는 질문에 강예원과 한채아는 모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박중훈이 "두 분 다 'NO'라고 답했다"라고 하자 한채아는 "제가 (강)예원 언니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민낯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했고, 강예원은 "(한)채아가 제 홍조를 좋아한다"고 화답하며 웃었다.
한채아는 이어 "내추럴함이 귀엽고 예쁘다"라고 다시 칭찬을 이었고, "분장이 필요없겠다"는 박중훈의 말에 강예원은 "볼터치가 필요없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3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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