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카메오로 스크린 신고식을 마쳤다.
16일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공서영은 오는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빠는 딸'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공서영은 '아빠는 딸'에서 홈쇼핑 쇼호스트로 출연, 배우 윤제문과 호흡을 맞췄다. 현장에서 공서영은 NG 없이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진다.
공서영은 tvN '감자별', 'SNL코리아' 등 카메오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영화 카메오는 이번이 처음, 개그맨 박명수 또한 '아빠는 딸'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윤제문, 정소민 주연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로 '수상한 그녀', '럭키'에 이은 코미디영화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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