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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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엄기준에 "넌 끝났어" 선전포고 (종합)

기사입력 2017.03.14 23:01 / 기사수정 2017.03.14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지성이 복수를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6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검사로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규(김민석)는 김석(오승훈)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강준혁(오창석)은 이성규가 자살했다고 발표했다. 박정우는 무죄를 입증하기 어려워졌고, 끝내 이성규의 단독 범행이라고 자백했다.

2개월이 흐른 뒤 박정우는 검사로 복귀했다. 박정우는 차민호(엄기준)의 회장 취임식을 찾아갔고, "한 달도 못 있을 자리에 뭐 이렇게 거창하게 취임식까지 하십니까"라며 조롱했다.

특히 차민호는 "차명은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복귀하셨다면서요"라며 물었고, 박정우는 "제가 언젠 건드렸나요. 한 사람만 쫓았지"라며 경고했다.

이후 박정우는 차민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쫓았다. 박정우는 김석을 미행했고, 제니퍼 리(오연아)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김석은 박정우가 던진 미끼를 물었고, "그럴 리가 없어"라며 곧장 제니퍼 리의 시신을 찾으러 나섰다.

또 박정우는 수행비서(김경남)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제니퍼 리 네가 죽였지. 내가 찾은 거 같거든. 김석 그 친구가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 넌 끝났어"라며 독설했다.

앞으로 박정우가 차민호의 악행을 모두 밝힐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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