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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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토크' 임시완 "소주 마시면 화장도 잘 받아"

기사입력 2017.03.14 21:04 / 기사수정 2017.03.14 21: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자신의 피부비결로 소주를 꼽았다. 

14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영화 '원라인' 무비토크에 임시완과 진구, 박병은, 김선영이 출연했다. 

임시완은 앞서 제작보고회 당시 자신의 피부비결로 소주를 언급했던 터. 자연스레 주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임시완은 "맥주가 한의학적으로 찬 음식에 속한다"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그는 "찬 음식을 나면 배탈이 잘 나는 편이다. 가족력으로 장이 약해서 찬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난다"며 "맥주를 먹으면 뭐가 좀 났다. 임시방편으로 소주를 마셨다. 화장도 다음날 잘 받더라"고 털어놨다. 

진구는 자신의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고백했고, 박병은은 주종을 가리지 않는다며 "막걸리를 먹고 있다. 다음날 속도 편하고 시원한 쾌변도 있다. 장건강에도 좋아서 요구르트보다 막걸리의 유산균 함량이 수 십배에 달한다는 의학적인 것도 포털에서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김선영은 술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이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과장(진구)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브이 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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