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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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이 없다니, 말 지어낸 것"…화영, SNS에 심경 글 게재 (공식)

기사입력 2017.03.14 19:4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화영이 '샴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릇이 없다니 말 지어내고 난리도 아니네. 신경쓰지 말자.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부메랑이되어 돌아올테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영의 이번 논란은 지난 13일 김우리가 출연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화영은 소위 버릇이 없었다. 티아라 시절 머리를 감겨주는 스태프들을 '샴푸'라고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에 화영은 14일 오전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실라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는 글로 김우리를 저격하며 그의 발언에 반박했다.

이후 김우리는 물론, 김우리의 발언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한 화영에게까지 악플이 쇄도했다. 화영은 김우리를 저격한 SNS 글을 지운 상황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화영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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