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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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X엄기준, 카메라 꺼지면 셀카 찍는 사이 '훈훈'

기사입력 2017.03.14 10:19 / 기사수정 2017.03.14 10:3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피고인'의 지성과 엄기준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최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기준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각각 박정우 역과 차민호 역으로 출연하면서 서로 대립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브이(V)를 그리며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3일 방송된 '피고인' 15회 방송에서는 윤지수(손여은 분)를 죽인 진범이 박정우가 아닌 차민호라는 것을 입증할 차민호의 피가 묻은 칼을 증거물로 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을 안 차민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했고, 결과는 조작됐다. 

이에 이성규(김민석)는 박정우를 돕기 위해 윤지수를 살해한 진범을 밝혔다. 하지만 이를 알게된 차민호는 자신의 부하를 시켜 이성규를 살해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4일) 밤 10시 16회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출처 = 지성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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