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교수로 돌아온 서정희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아픔을 딛고 교수로서의 새출발을 알린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교수로서 학교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서정희는 자신이 직접 꾸민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배는 물론이고 가구까지 손수 꾸민 집으로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또한 서정희는 자궁적출 수술, 가슴종양 수술 등을 받은 뒤 건강 관리를 하는 비법으로 좋은 재료들로 직접 요리한 건강밥상도 공개했다. 여전히 동안미모를 자랑한 서정희는 "그런 말씀들을 계속 해주시니까 동안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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