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서태지가 25주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서태지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을 제안 받고 미팅은 진행한 것은 맞다. 그러나 확실한 개최 여부나 구처젝 일정 등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992년 3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서태지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에는 공식 팬사이트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특별한 근황이나 좋은 소식이 아직은 없지만 그래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해주고 다들 즐겁게 지내고 있으면 또 금방 좋은 소식이 찾아 오겠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태지 팬들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9집 활동을 정리하는 영상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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