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권율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4명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한 네이버 V앱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3일, '귓속말' 팀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트장에서 V앱을 진행했다.
이보영, 이상윤, 박세영과 함께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권율은 평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V앱에서도 재미를 이끌었다. 완벽한 슈트핏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기도.
앞으로 촬영장의 활력소가 될 배우가 누구일지 묻는 질문에는 이상윤과 박세영이 각각 권율을 지목했다. 그 이유로 이상윤은 작품에 대한 그의 열정을 칭찬했으며 박세영은 "V앱을 진행해보니, 재미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권율은 시청률 공약에서 "시청자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이보영의 공약에 자신이 서빙을 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권율은 '귓속말'에서 권력의 베이스 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 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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