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의 고민을 담은 작품으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두 사람에게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이끈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대한 국내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영화는 오는 3월 23일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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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