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현우가 '노래싸움-승부' 새 MC로 발탁됐다.
13일 KBS 2TV '노래싸움-승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현우가 남궁민 후임으로 '노래싸움-승부' MC를 맡았다"며 "지난 10일 첫 녹화를 마쳤고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우 측 역시 이를 인정하며 새로운 MC로 맡게된 사실을 전했다.
현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린(이세영 분)과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펼치는 강태양을 연기, '아츄커플'로 사랑받았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끼 넘치는 연예인들이 음악감독과 한 조를 이뤄 1대 1 서바이벌 노래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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