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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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김동욱 "'커프' 3개월이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10년 째"

기사입력 2017.03.13 14:4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김동욱이 10년 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을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지인PD를 비롯해 배우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인피니트 호야)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욱은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상파 드라마 출연 자체가 오랜만이라서 기대되고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커피프린스' 작품을 찍고 나서 함께 출연했던 형들이 3개월이면 다 잊혀질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커피프린스'가 10년 때 나오고 있다. 감사하다. 하지만 이젠 '커피프린스'를  넘어야 할 것 같다. 이번 작품이 '커피프린스'를 넘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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