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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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거식증 진이 복귀 불발 발표 "7인조로 4월 컴백"(공식)

기사입력 2017.03.13 08:36 / 기사수정 2017.03.13 08: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오는 4월 컴백한다. 그러나 거식증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진이는 이번에도 활동에 합류하지 않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양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작년 8월 말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꾸준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번 컴백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은 오마이걸 컴백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양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 

작년 8월 말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꾸준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번 컴백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스케줄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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