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시청률이 다시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12.0%로 출발한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6%, 10.0%를 나타낸 바 있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조성택(재희 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정해당(구혜선)은 이경수(강태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다 가까운 관계가 됐다.
그런가 하면 유지나(엄정화)는 정해당을 찾아가 사과하려 했지만, 정해당은 "사진 속 아이에 대해 말 안하겠다. 걱정 말라"고 밝혔다. 정해당은 "당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당하고 당하다 보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거니까"라고 경고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SBS 'K팝더라스트찬스'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드라마 1위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24.4%를 나타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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