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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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백성현 감금한 김재욱, 장혁X이하나 침입 확인

기사입력 2017.03.12 22: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김재욱이 장혁, 이하나가 침입한 걸 확인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최종회에서는 심대식(백성현 분)을 죽이려는 모태구(김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구는 두려움에 떠는 심대식을 보며 "어떻게 죽일까"라면서 섬뜩한 미소를 보였다. 심대식은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모태구는 "비밀은 비밀로 있을 때가 좋은 거다"라며 쇠공을 들고 다가갔다. 모태구는 "인간이 뭘로 완성되는 줄 알아? 고통이야"라며 심대식을 내리쳤다.

그 시각 무진혁(장혁), 강권주(이하나)는 모태구 은신처에 도착했다. 강권주는 모태구가 광기어린 살인마가 된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과거 모태구의 모친 한영란은 모기범이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었다.

강권주는 모기범이 잘못 신고한 거라며 한영란을 데려갔지만, 실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 성운통운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모기범이 합병을 반대한 박정남을 설득하다 살해했고, 이를 목격한 모태구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사이코패스 기질이 심해진 것 같다고.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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