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섹션TV' 입대를 앞둔 광희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일(13일) 입대하는 광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광희는 입대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도 "한번 인터뷰 안하다가 군대간다니까 인터뷰 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내가 형이 없는데 '무한도전'을 하면서 5명의 형이 한꺼번에 생기니 의지가 되고 너무 좋았다.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 재밌어졌는데 떠나서 아쉽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광희는 '무한도전' 후임으로 누굴 추천하고 싶은는 질문에 "엑소의 수호가 라디오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말한 뒤 "내가 입대하고 나서 가장 먼저 김태호PD와 유재석 형님에게 편지를 쓸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