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 2주 연속 1위, 여자친구·비투비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트와이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낙낙' 무대를 꾸몄다.

이날 3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태연의 '파인(Fine)', 방탄소년단의 '봄날',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이 올랐다. 1위는 마지막 방송인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회사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비투비와 여자친구가 컴백했다.  먼저 비투비는 감성적인 보이스가 한껏 돋보이는 '언젠가'와 타이틀곡 '무비(Movie)' 무대를 꾸몄다. 비투비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여자친구는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느껴지는 '바람의 노래'와 '파워시크'로 변신한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의 군무가 무대를 사로잡았다.

또한 다양한 매력의 컴백 무대들이 이어졌다. B.A.P는 'DIAMOND 4 YA'와 'WAKE ME UP'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DAY6의 '어떻게 말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로미오의 '니가 없는데' 무대가 꾸며졌다. 또한 이달의 소녀 1/3은 'You and Me Together'와 '지금, 좋아해'로 데뷔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B.A.P, 비투비, 여자친구, 트와이스, 러블리즈, NCT DREAM, 홍진영, 백퍼센트, SF9, 구구단, DAY6, VICTON, B.I.G. 로미오, 이달의 소녀 1/3,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했다. 또한 다음주 씨엔블루와 갓세븐이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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