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2월 9일부터 2017년 3월 10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8,306,660개를 분석했다.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2017년 3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러블리즈, 티아라, 여자친구, 구구단, 우주소녀, 마마무, 소녀시대, 에이핑크, 에이프릴, AOA, 오마이걸, 걸스데이, EXID, 피에스타, CLC,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순이었다.
1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참여지수 3,480,752 미디어지수 647,064 소통지수 4,102,094 커뮤니티지수 815,235를 나타냈다. 브랜드평판지수가 9,519,793로,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241,802와 비교해보면 31.46% 상승했다.
2위,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참여지수 633,952 미디어지수 230,769 소통지수 3,705,691 커뮤니티지수 741,659로 브랜드평판지수 5,398,518를 기록했다.
3위,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는 참여지수 1,386,880 미디어지수 371,745 소통지수 2,015,982 커뮤니티지수 1,410,344였다. 브랜드평판지수 5,374,071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브랜드 평판은 급등했다. 트와이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좋다' '예쁘다' '잘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출근길' '낙낙' '음원'이 높게 나왔다. 트와이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98%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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