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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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캡처 후 사법처리"…가수 이광필, 악플러 고소 예고

기사입력 2017.03.10 18:22 / 기사수정 2017.03.10 18: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이광필이 악플러들을 고소할 것이라 밝혔다.

10일 가수 이광필은 자신의 블로그에 "본인과 가족에게 악플을 쓸 때에는 실시간으로 캡처해서 모욕죄와 명예훼손으로 바로 고소되어 사법처리되니 신중히 댓글을 남기시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쓴 사람도 할 수 없다. 전부 캡처했으니 그냥 벌금 내시라"며 경고했다.

또 "본인은 1200명의 악플러를 고소하여 400명 이상을 형사 사법처리 시킨 사람이니 매우 신중히 댓글을 남기길 바란다"고 재차 고소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광필은 지난 6일 박사모 공식 카페에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될 시, 국회의사당에서 분신 자결하겠다"는 글을 올렸으며, 10일 탄핵 의결 후 해당 발언을 철회한 바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이광필 블로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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