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화제의 '프로듀스 101' 남자 연습생 101명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한 남자 연습생 101명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 전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MC이자 국민프로듀서 대표인 가수 보아가 101명의 연습생을 소개했다. 이후 공개된 무대에는 '픽미'의 대표 안무를 오마쥬한 안무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네 마음 훔칠 사람 나야 나"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시즌2의 주제곡은 '나야 나'는 강렬한 비트의 댄스 곡으로,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만들었다. 중독성 강한 후크와 포인트가 분명한 안무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픽미'의 인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첫 무대에서 '센터'를 차지한 연습생은 브랜뉴뮤직 소속이다
(8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방송에 한번도 노출된 적 없는 숨은 원석으로, 곡을 직접 쓰고 랩도 잘하는 유망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오는 4월 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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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