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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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박물관의 소녀'…'쥬라기 월드2' 첫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17.03.09 09: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2'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걸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흥분된다"며 "새 쥬라기 어드벤쳐의 첫 모습"이라고 '쥬라기 월드2' 스틸컷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물관 같은 장소에서 공룡 화석을 앞에 두고 이를 지켜보는 소녀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 소녀가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쥬라기 월드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의 후속작으로,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크리스 프랫이 합류했으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토비 존스 등도 출연한다. 지난 시리즈와 달리 공룡의 무기화가 주된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18년 개봉 예정.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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