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남창희-조세호의 '절친케미'로 수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지켰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남희석은 남창희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10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상렬은 엄경환과의 불화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고, 남창희-조세호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웃찾사'는 2.5%, JTBC '한끼줍쇼'는 4.9%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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