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비타민'이 14년 만에 종영한다.
KBS의 장수 프로그램 '비타민'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이후 시즌제로 돌아올 예정이으로, 아직 시기는 미정이다.
지난 2003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해 14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온 '비타민'은 유익한 의학정보를 전달하며 시청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버라이어티다. 특히 '위대한 밥상', '어느 날 갑자기', '위험한 랭킹', '건강게이트, 신호등'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패널들의 실제 건강을 진단해 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비타민' 후속으로는 박명수와 김희철이 MC로 출격하는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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