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불륜설 이후 국내 공식석상 첫 동반 등장…기자간담회 참석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국내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한다. 불륜설 논란 이후 처음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측은 오는 13일 열리는 언론시사회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송선미, 박예주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며 해외 취재진을 상대로 입을 연 적은 있으나,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꺼내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로 제 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김민희가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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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