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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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PD "KBS의 위대한 자산이자 브랜드" 15주년 소감

기사입력 2017.03.08 14:31 / 기사수정 2017.03.08 14: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해피투게더' 박민정 PD가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1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카페에서 이세희 CP, 박민정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민정 PD는 '해피투게더'가 15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해피투게더'는 KBS의 '해피선데이'와 같이 위대한 자산이자 브랜드라 생각한다. 지금은 내가 맡고 있지만 수많은 선배, 후배가 만들어온 브랜드이고, 많은 연기자들이 거쳐간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조연출일 때 사우나에 있었다. 10주년 방송도 함께 했는데 늘 하는 고민은 시청률도 잘 나오고, 광고도 잘 팔리지만 사우나에 너무 오래 있던 것 아니냐는 이야길 했다.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 변화에 대한 강박이 많이 있었다"며 "지금 우리 제작진은 기본 브랜드에 충실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단발적인 포맷이 아니라 여러가지 변화도 많이 추구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시청자가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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