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배우 공유가 4월과 5월 대만, 홍콩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공유는 먼저 4월 29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그리고 1주일 뒤인 5월 6일에는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유의 이번 방문은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의 영향이 크다. 공유 소속사 측도 "이번 방문은 '도깨비' 종영 이후 진행되는 공식적인 첫 해외 프로모션"이라며 "그 동안 많은 해외 팬들의 서포트와 아낌 없이 보내주는 사랑에 더 많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유가 주연을 맡았던 '부산행'도 태국, 홍콩, 대만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뒤이어 '도깨비'로 신드롬을 부르며 국내외를 사로잡은 공유는 최근 대만에서 4대 천왕으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의 슬로건은 'Live your dream, Hear your dream, you are my dream'"이라며 "첫 대만, 홍콩 팬미팅은 수 많은 팬들의 꿈을 이뤄줄 현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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