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3
경제

레이지비, 크레오라 소재 실내수영복 런칭

기사입력 2017.03.08 10:14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레이지비(lazybee)’가 크레오라 원단을 사용하여 만든 실내수영복 라인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내수영복 출시로 전국 레이지비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남성·여성 수영복 라인과 수모, 수경을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영복 신상품은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100% 국내 제작 상품으로, 동양인 체형에 맞춘 패턴과 인체공학적인 핏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바디라인을 균형감 있게 잡아줌으로써 물속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부드러움과 우수한 복원력을 겸비한 ‘크레오라(Creora)’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브랜드 R&D팀은 수영복 제작을 위해 탄성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크레오라 소재를 사용했으며, 초보자부터 수영선수, 전문가까지 부담 없이 착용하고 골반의 활동성도 높일 수 있도록 노멀 컷팅 라인을 접목했다. 

2017 S/S 시즌을 맞아 신상품을 선보인 ‘레이지비(lazybee)’는 국내제작 래쉬가드, 요가복, 휘트니스·스트릿 웨어 라인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대표 제품인 ‘코르셋래쉬가드’는 기능성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가볍고 탄탄한 네오플렉스 소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자외선차단은 물론 몸매보정 기능까지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작년 대비 350%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고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실내수영복 라인을 출시했다”며 “2016년 레쉬가드 70만장을 완판한 래이지비는 현재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한 레포츠 라이프 브랜드로서 레져 스포츠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지비 구종현 대표는 “레이지비만의 슬림테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는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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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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