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첫사랑 신현준을 보고 숨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4회에서는 심재복(고소영 분)이 이은희(조여정)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희의 집에 도착한 심재복. 하지만 그 전엔 보이지 않던 이은희의 남편의 사진과 이름이 보였다. 그 이름은 차경우(신현준)로, 이은희의 첫사랑이었다.
심재복은 차경우를 보자마자 쇼파 밑으로 숨었고, 결국 밖으로 도망쳤다. 심재복은 "은희 씨 남편이었다니. 그 집 주인이 경우오빠였다니"라며 충격을 받았다.
집에 돌아온 심재복은 다른 집을 알아보겠다면서 "이사 가면 안 돼. 절대 그래선 안 돼"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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