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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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첫사랑 신현준 보고 숨었다…이사 안 갈까

기사입력 2017.03.07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첫사랑 신현준을 보고 숨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4회에서는 심재복(고소영 분)이 이은희(조여정)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희의 집에 도착한 심재복. 하지만 그 전엔 보이지 않던 이은희의 남편의 사진과 이름이 보였다. 그 이름은 차경우(신현준)로, 이은희의 첫사랑이었다.

심재복은 차경우를 보자마자 쇼파 밑으로 숨었고, 결국 밖으로 도망쳤다. 심재복은 "은희 씨 남편이었다니. 그 집 주인이 경우오빠였다니"라며 충격을 받았다.

집에 돌아온 심재복은 다른 집을 알아보겠다면서 "이사 가면 안 돼. 절대 그래선 안 돼"라고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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