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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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완벽한 아내' 고소영·윤상현, 관계 회복 가능할까

기사입력 2017.03.07 06:50 / 기사수정 2017.03.07 03: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과 윤상현, 두 사람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3회에서는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재복은 정나미(임세미)와 불륜을 저지른 구정희에게 이혼을 고했다. 정나미는 최덕분(남기애)에게 받은 인센티브를 돌려주며 더이상 구정희를 속이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구정희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

정나미는 강봉구(성준)를 새 남자친구라고 거짓말하며 구정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구정희 역시 정나미와 헤어질 생각이었다. 아이들이 눈에 밟혔다. 하지만 이내 정나미의 얼굴이 떠올랐다. 

심재복은 이혼에 대한 편견은 두렵지 않았다. 다만, 구정희가 무릎을 꿇으면서 용서를 비는 이유가 궁금했다. 심재복은 구정희에게 "비윤리적 행동에 대한 뉘우침이야 아님 아직 사랑이 남아있어서야?"라고 물었다.

구정희는 "잘못한 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당연히 자기를 사랑해서지. 그래서 미안한 거지"라고 밝혔다. 그리고 심재복을 진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심재복 역시 구정희를 아직도 사랑했다. 심재복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 용서하겠다"라면서 기회를 주었다. .

그러던 중 이은희(조여정)는 끝없는 설득으로 심재복에게 세를 주는데 성공했다. 이은희는 인테리어를 핑계로 밤에 심재복을 불러들였고, 심재복은 첫사랑 차경우(신현준)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됐다.

구정희는 심재복의 바람대로 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 차경우와 이은희의 접근 목적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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