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오오기가 일본의 내부 고발 불이익 사례를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9회에서는 각 나라의 화제의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내부고발로 인한 불이익 사례를 언급했다. 오오기는 "2014년 치바현의 한 병원에서 7년 동안 11명이 죽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건이 터지기 4년 전, 마취과 의사가 내부고발을 했지만, 병원 측은 이를 은폐했다. 그것도 모자라 보복으로 일을 그만두게 했다. 의사는 정부기관에 다시 내부고발했지만, 일을 그만둔 상태라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이어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같은 경우엔 SNS를 통해 조직 범죄를 고발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근데 공중에 매달린 채 발견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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