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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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X심희섭, 한양에서 엇갈렸다 '재회 불발'

기사입력 2017.03.06 22: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균상과 심희섭이 한양서 엇갈렸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1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홍길현(심희섭)이 한양에서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가족의 복수를 위해 짐꾼으로 충원군(김정태)에게 접근하며 한양 가는 길을 따라 나섰다.

그 시각 양반신분을 얻은 홍길현은 송도환(안내상)의 가르침을 받은 뒤 진광시를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향했다.

허태학(김준배)의 수하들에게 쫓기느라 헤어졌던 홍길동과 홍길현은 한양 저잣거리에서 마주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두 형제는 서로 얼굴을 보지는 못한 채 엇갈렸다.

홍길동은 뭔가 이끌렸는지 홍길현 쪽을 쳐다봤다. 홍길현은 함께 시험을 보러온 유생들과 얘기 중이라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아쉽게도 두 형제의 재회는 불발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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