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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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김슬기 "데뷔 후 내가 예쁘지 않다는 생각 했었다"

기사입력 2017.03.06 14: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슬기가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 열린 MBC·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기자간담회에 권성창 PD와 배우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이태선이 참석했다.

이날 김슬기는 실제로는 예쁜데 못생긴 역할을 한다는 말에 "몸이 베베 꼬인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그는 외모 콤플렉스에 관해 "데뷔 후 '내가 예쁘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요즘은 예쁘다고 해주는 분이 많아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생각하고 있다. 온 힘을 모아서 예뻐지고 있다. 많은 분이 좋게 봐줘서 온 마음을 다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 모난희(김슬기 분)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다.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버전이 공개되고, 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첫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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