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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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꿀잼 '신서유기3', 보내기 아쉬워 어쩌나(종합)

기사입력 2017.03.05 22:48 / 기사수정 2017.03.05 22: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서유기3'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재미를 더하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멤버들이 좀비게임과 특기 자랑 대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날쌘돌이 면모를 자랑하며 제작진의 소품방 털기에서 짜장라면과 스팸, 즉석밥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수근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오랜만에 배부른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후 강호동, 규현, 송민호, 안재현은 넷이 꽉 끼어서 잠을 자는 등 어느덧 진짜 하나가 된 '가족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또 이날 멤버들은 좀비게임을 진행했다. 한 명이 숨으면, 눈을 가린 나머지 멤버들이 숨은 한 명을 찾는 게임. 이때 규현은 유력한 1위후보 은지원을 제치고 1위로 등극하는 반전을 선사하며 또 다른 재미를 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멤버들은 특기 자랑 대회를 통해 3단 줄넘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스타크래프트의 소리만 듣고 어떤 상황인지 맞히는 게임을 했다. 이는 '신서유기3'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게임들이다.

이처럼 '신서유기3'는 갈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게 바로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둔 '신서유기3' 종영이 더욱 아쉬운 이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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